서비스 기획자 관점에서 기획하는 법서비스 기획자는 전략에서부터 끊임없이 다음과 같이 되묻습니다. "그걸 어떻게 할 건데?"단순한 개선안에서 그치지 않기 위해서 이런 질문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의 How 포인트를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앱이나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과 개선 방안을 만들어보라고 하면, 대부분 평소 자신이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기획을 하게 됩니다. 저도 카카오톡 '펑' 기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냈을 때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불편했던 점을 기반으로 개선안을 냈었죠. 하지만 근거 없는 pain point 나열은 고객센터에 문제사항을 제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데요. 우리의 기획이 설득력 ..